해리포터 비밀의 방 - 유저 참여형 타자 필사 연습
지금 보고 계신 페이지는 한글타자왕의 유저 참여형 서비스인 필사 챌린지 공간입니다. 이 글은 익명 님이 직접 창작하거나 공유해주신 소중한 작품 '해리포터 비밀의 방' 입니다. 다른 유저분들이 남긴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문장들을 직접 원고지에 타이핑(필사)해보며, 타자 속도 증진뿐만 아니라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세요.
해리포터 비밀의 방 전문
최악의 생일
처음은 아니었지만, 프리벳 가 4번지의 아침식사 시간은 말다툼으로 떠들썩했다. 버논 이모부가 조카 해리의 방에서 이른 아침부터 시끄럽게 울어대는 부엉이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깬 것이다.
"이번 주만도 벌써 세 번째다!"
그가 식탁을 앞에 두고 고함을 질렀다.
"저 부엉이를 조용히 못 시키면, 당장 내다 버려!"
그러나 해리는 다시 한번 해명하려고 애썼다.
"심심해서 그래요. 밖에서 마음대로 날아다니다가 집에만 갇혀 있으니까 저러는 거라구요. 밤에만이라도 내보내면.."
"내가 멍청이인 줄 아냐?"
버논 이모부가 달걀 프라이가 조금 매달린 텁수룩한 코수염을 들이대며 호통을 쳤다.
"저 부터잉를 내보냈다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안 봐도 뻔해."
해리는 다시 설득해 보려고 말을 꺼냈지만 그의 말은 더즐리 부부의 아들 두들리의 시끄럽고 긴 트림 소리 때문에 들리지 않았다.

